벌써 챌린지 과정을 시작한지 2주가 되었네요,, 하루하루가 얼마나 빨리가는지,,
매일 빨리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는 마음과 동시에 오늘의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ㅎㅎ
2주차.. 어땠지..? 🤔
회고를 쓰려고 지난 주를 돌아보니 매일매일 정신이 없었다는 것만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1주차에 아쉬웠어서 개선하고 싶은 점은 떠올려보자면 학습과 구현, 한쪽에 치우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기 가 있었습니다!!
1주차에도 나름 밸런스를 맞추려고 노력했었지만,
미션에 따라 이건 구현이 중요해!, 이건 학습이 중요해! 라는 기준을 스스로 세우게 되어서 제가 세운 기준으로 치우쳐지게 미션이 진행되었던것 같네요,,
그래서 스스로 2주차에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게 해보자!가 목표였습니다 ㅎㅎ!
학습과 구현의 밸런스 맞추기 ⚖️
2주차를 시작하며 다짐했던 학습과 구현의 밸런스가 내 맘에 쏙 들게 맞춰진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
학습 또는 구현 중 하나에 빠져들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있다는게 문제였습니다ㅠㅠ
그래서 중간에는 제가 평소에(챌린지 시작 전에) 했던 방법대로 해야할 일들을 세분화해서 캘린더에 적어봤습니다!!
이렇게 계획을 세워두고 미션을 하면 뭔가 야크털을 덜 깎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ㅎㅎ
계획을 세웠다고 해서 “완벽하게 이걸 지키자!”는 마인드보다는 계속 내가 정해둔 데드라인을 의식하며,
내가 처음 학습하려던 것에서 “너무 멀리오지는 않았나?”라고 생각하고 멀리왔다면 흐름을 끊어주기 위한 계획이었습니다!
또, 잘하고있다면 혹은 충분하다고 생각이 든다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계획이었구요!
제 계획은 나름 잘 통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이 방법을 사용하게 된 목적인 너무 멀리간 나 잡아오기는 나름 성공적으로 이뤘습니다!! ㅋㅋㅋ
1시간 단위로 캘린더를 확인하며 내가 지금 무슨 시간이지? 체크하면서 자연스럽게
처음 학습을 시작한 목적(무엇을 위해 학습 중이었는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4일차에는 학습량이 많고, 뭔가 미션 파악(?)이 쉽지 않았어서
학습에 많은 시간을 쏟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잘 썼다고 소문이 날까~? 🤖
미션을 진행하면서 AI에 대한 고민도 늘어갔습니다..
베이직 과정때는 최대한 AI를 사용하지 않고 해보자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했고 거의 지켜졌었고,,
챌린지 초반에도 그나마..! 지켜졌던 것 같아요
하지만 미션이 거듭되고 시간의 압박과,, 다음날 피드백 시간이 있다보니 어느정도 구현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에
한번만 물어볼까? 하며 시작된 AI와의 동행은 끝이 없더라구요… ㅎ
그러면서 AI를 어떻게 해야 잘 쓸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수요일엔 스스로에게 AI 금지령을 ㅋㅋㅋㅋ 내렸습니다 ㅎㅎ
아예 금지보다는 간단한 학습의 흐름에서는 사용하되, 구현에 있어서는 물어보지 말자는 마인드로!!
AI 활용에 대한 부분은 항상 고민해봐야하는 부분인것 같아요.
원래 AI 활용에 대한 저의 생각은 질문을 할때 최소한의 작은 단위로 쪼개서 질문하자! 였습니다.
이것에 대한 저의 생각은 바뀌지 않았으니,, 다시한번 뇌에 새기고!!! 3주차를 맞이해야겠습니다 😭
3주차는 어떻게 해야할까? 😊
매 주차를 끝날때마다 항상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하지만 그 아쉬움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이번 주를 보내면서 제가 한 3주차의 다짐은 3가지입니다.
-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 던지기
- AI 활용할때 최소한의 단위로 쪼개서 질문하기
- 학습과 구현의 밸런스
1️⃣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 던지기
첫번째는 제가 2주차를 보내면서 저에 대해 깨달은 점인데요.
무언가에 의문점을 갖는 빈도가 다른 사람들보다 적다는 것입니다..
슬랙의 질문이나 학습과 관련된 레퍼런스들을 보며 “아 저런 부분에서 궁금할 수 있겠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보통 글을 읽거나 학습을 할때 “아 그렇구나~” 하면서 지나간거 같더라구요..
이런 저를 보고,, 이걸 좀 더 빨리 깨달았어야하는데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다행! 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3주차에는 꼭!!! 계속!!!! 왜? 왜지? 라고 생각하며 셀프물음표살인마가 되어보겠습니다!! ㅋㅋ
2️⃣ AI 활용할때 최소한의 단위로 쪼개서 질문하기
두번째는 계속 고민해봐야할 부분이긴하지만
3주차에는 일단, AI에게는 꼭 작은 단위로 물어보자는 목표를 매일 생각하며
미션에 임해보려고 합니다!!
3️⃣ 학습과 구현의 밸런스
마지막은 학습과 구현의 밸런스!!
2주차에 시작은 했지만 미흡했던 부분을 채워보려고합니다!
다음주에는 체크리스트를 만들면서 2시전에 꼭 캘린더에 할일을 정리해서 미션을 해보려고합니다!
2주차에는 코어 타임까지는 캘린더를 잘 보다가 이후에 시간이 늦어지면 미궁속으로 빠지곤 했는데,,
3주차에는 꼭 미션이 마무리될때까지!! 캘린더를 잘 확인하며 진행해야겠다는 목표를 정했습니다!!
회고를 마무리하며 📝
챌린지 과정은 정말 스스로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하고 또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과정인것 같아요 😊
다가오는 월요일이 조금은 두렵지만.. 어떤 미션이 나올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ㅎㅎ
다음주는 잘자고, 잘먹고 오늘 정한 목표를 꼭 이룰 수 있기를!!
모두 화이팅… 🫠